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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산업정보] VR·AR로 가열되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6-09-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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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AR로 가열되는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시장이 향후 4년간 100% 성장할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기관 IDC는 중동지역이 올해 약 1억 8천만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2020년에 60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딜로이트는 중동은 가장 성장률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기업 애플리케이션(마케팅 등)과 게임 분야가 가장 전망이 좋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중동지역의 가상현실 B2C 소비시장은 1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8년부터는 B2C 시장이 하락하고, 유통, 서비스, 제조업 등의 B2B 분야의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UAE가 제작한 최초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Bilal: A New Breed of Her」이미지 확대보기
UAE가 제작한 최초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Bilal: A New Breed of Her」


▲ UAE 최초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Bilal 개봉

UAE가 제작한 최초의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Bilal: A New Breed of Her」가 지난 9월 4일 두바이에서 시사회를 가지고 9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Bilal: A New Breed of Her」는 2016년 칸영화제에서 ‘Best Inspiring Movie’로 선정됐고,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Annecy 2016’에서도 시사 작품으로 선정이 되기도 한 기대작이다.

아이만 자말(Ayman Jamal) 감독 겸 프로듀서인 “Annecy 2016에서의 시사가는 현장에서의 앵콜 요청으로 4번이나 이루어졌을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모두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할 만큼 중동지역에서 전에 볼 수 없던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을 갖추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7세기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전사가 되고 싶은 흑인 노예 소년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내달 북미, 유럽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자료 : KOCCA UAE 마케터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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