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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을 새처럼 날고 싶다면, VR 게임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7-01-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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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세상에선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표현할 방법만 갖춘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새처럼 하늘도 날 수 있을까. VR 게임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Richie's Plank Experience)’에선 가능하다.

도심 속을 새처럼 날아다닐 수 있는 VR게임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Richie's Plank Experience)’ (ⓒ steam)이미지 확대보기
도심 속을 새처럼 날아다닐 수 있는 VR게임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Richie's Plank Experience)’ (ⓒ steam)

이 게임에선 플레이어가 도심 속 마천루 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닐 수 있다. 페인트 도구를 이용해 하늘에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빌딩 난간을 조심스럽게 걸어 다닐 수도 있다.

가상현실 속 빌딩 한쪽에 마련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션도 즐길 수 있다. 화재현장으로 날아가 화재를 진압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옥상에 도착한다. 옥상 풍경은 압권이다. 옥상엔 작은 널빤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게임 이름에 왜 ‘플랭크(Plank, 널빤지)’인지 이해된다.

옥상에 도착하면 덩그러니 놓인 널빤지 하나가 나를 맞이한다 (ⓒ steam)이미지 확대보기
옥상에 도착하면 덩그러니 놓인 널빤지 하나가 나를 맞이한다 (ⓒ steam)

플레이어는 널빤지를 외줄 타기 하듯 왔다 갔다 하며 마천루에서 바라본 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방심하지는 말자. 자칫 잘못하면 발을 헛디뎌 건물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괜찮다. 살면서 자유 낙하하는 기분을 느낄 기회는 많지 않다. 자이로드롭을 탄다고 생각해도 좋다.

물리법칙을 거부하며 자유롭게 활공하고 싶다면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을 추천한다.

아래는 VR 게임 유튜버 ‘젤리(Jelly)’가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를 리뷰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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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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