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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D그래픽기업 '심플리곤(Simplygon)'인수로 VR/AR부문 강화

송광범 기자

기사입력 : 2017-01-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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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3D그래픽기업 '심플리곤(Simplygon)'인수로 VR/AR부문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웨덴의 3D 게임 그래픽 기업 ‘심플리곤(Simplygon)’을 인수했다. MS는 이번 인수로 심플리곤의 3D기술을 활용해 VR/AR 콘텐츠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MS가 매입한 ‘심플리곤’은 3D 그래픽 데이터를 최적화하는 ‘심폴리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작한다. 이 키트는 주로 게임개발에 사용되며 최근엔 VR과 AR그래픽으로도 적용범위가 확장됐다. ‘위쳐3’, ‘포르자호라이즌’, ‘헬블레이드’, ‘파라곤’ 등 3D게임들과 ‘PS VR’, ‘에베레스트 VR’, ‘이브 발키리’ 등 VR 게임들이 심플리곤 키트로 개발된 제품들이다.

‘맷 코너’ 심플리곤 대표는 “심플리곤은 초급에서 고급까지 모든 수준에서 3D 그래픽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VR과 AR로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심폴리곤 SDK는 MS의 3D 영상과 부합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쿠도 츠노다 MS윈도 장치그룹 부사장은 MS 공식 블로그에 “심플리곤의 기술과 재능으로 3D 제작 부문에서 MS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또 심플리곤은 MS의 창의력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MS는 이번 인수를 발판으로 삼아 VR/AR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송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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