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뜻하지 않게 집중 조명도 받고, 말도 많았다. 그래도 문화콘텐츠 산업은 콘진원의 지원이 없으면 힘들다. 벌써 2월이다. 사업장마다 한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예년처럼 콘진원 지원사업도 하나둘씩 시작된다. 공모 사업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도움이 될만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야만 한다.
지난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더파워는 지원사업 설명회와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자료집을 토대로 무엇이 달라졌고, 문화 분야별로 어떠한 지원 사업을 공모하는지 시리즈로 정리해 본다.
◆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총정리 ⑥...문화기술진흥본부
문화기술진흥본부는 문화기술(CT) 융합 기반의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거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문화기술(CT) 육성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기술진흥본부의 2017년 공모사업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 지정과제,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 자유과제, CT 사업화 촉진으로 총 세 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지정과제)
본 사업은 사전기획된 CT R&D 과제(지정과제)의 기술개발이 가능한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금은 공고 시 별도 공지되며, 자부담 비율은 참여기업 유형・구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사업기간은 다년도(2-3년위주)이며, 1차 연도는 5월~12월로 예정돼 있다. 한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기술개발로 문화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자유과제)
자유과제가 주어진 사업은 신청기관(기술개발이 가능한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수행하고자 하는 R&D 과제를 신청하고, 평가를 통해 선정・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다.
현장형의 주관기관은 기업만 가능하며 문화산업 현장의 맞춤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창업형의 주관기관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자본금은 최대 1억원이다.
생태계조성형의 주관기관은 현장의 필요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기관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위 사업과 같이 자부담 비율은 참여기업 유형・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사업기간은 17년 7월부터 18년 6월까지 진행한다.
● 문화기술(CT) 사업화 촉진(R&D)
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국외 마켓 참가로 우수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기술(CT) 최신사례를 공유하고 대중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 문화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 총 15개사 내외, 국내 VR, AR, 모바일 게임 등 게임관련 콘텐츠(기술) 보유업체 15개사 내외이다. 이들에게 국외 전시 운영 지원사업(CT포럼, CHTF2017, GDC 2018 등)에서 전시지원, 사전 비즈매칭, 간담회 기회, 국/내외 언론과 통신사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 참고자료 : 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자료집,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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