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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배우자, 데이터 저널리즘 MOOC 5월 시작

김아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4-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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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com)
집에서 ‘데이터 저널리즘’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데이터 저널리즘 관련 온라인 무료교육(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MOOC)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홍콩대학 신문방송 미디어 연구센터(JMSC)가 주최하는 이 교육은 구글 뉴스랩과 아시아 언론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데이터 저널리즘 MOOC는 2016년부터 JMSC의 주최로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됐고, 4,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Data Journalism Fundamentals)' MOOC 강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과 시각화 관련 최신 도구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언론인, 학생,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매주 주제별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강사진엔 세계적인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들이 포진됐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 ‘사이먼 로저스(Simon Rogers)’, 중국 데이터 차이나의 공동 창립자 겸 편집인 ‘욜란다 마(Yolanda Ma)’, 컬럼비아 대학교의 데이터 과학자 ‘조나슨 스트레이(Jonathan Stray)’, 퉁지 대학교 디자인 혁신대 ‘프란세스카 밸세키(Francesca Valsecchi) 조교수’, 구글 뉴스랩 아태지역 리드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 뉴스룸의 사례 연구와 글로벌 미디어 단체의 데이터 기반 기사를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기관도 교육에 참여한다.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이다. 이들은 국내 콘텐츠와 운영 파트너에 들어갔다. 이들의 강의는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또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한국 사례도 강의 별로 포함됐다.

교육은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4일 오후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데이터 저널리즘 MOOC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만든 뒤, '강좌' 페이지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 강의를 클릭하면 등록할 수 있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상무는 "구글은 국내 언론 생태계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혁신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높은 퀄리티 저널리즘을 고민하는 전통 매체나 미디어 스타트업, 예비 언론인, 학생 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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