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닐슨이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30여 개 출판사의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성인용 전자책 매출이 전년대비 15%나 감소했다.
이에 조나단 스톨퍼(닐슨 글로벌 매니저)는 "전자책 매출 부진의 원인은 출판사의 가격 인상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대형 출판사들이 전자책 한권 당 평균 3~8달러로 가격을 인상한 이후 미국 전자책 매출이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또 킨들같은 전자책 단말기 이용률의 저하도 전자책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 이용비율은 2011년 70% 이상이었지만 2016년에 24%까지 감소했다.
김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