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현대 문학 번역작품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문학번역원이 1890년대부터 나온 한국 고전·현대 문학 번역작품을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한다. 전자책화 되는 작품은 번역이 완료된 한국 고전 28종, 자체 출간하는 5종 등 총 33종이다. 이중엔 해외에서 최초로 소개된 한국문학 번역작품인 ‘춘향전’이나 ‘구운몽’도 포함됐다.
특히 자체 출간 5종은 아직 해외에서 출간되지 않은 작품들로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그간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지원 사업으로 완역된 책들이다. 자체출간 5종은 고전문학 2종과 현대문학 3종으로 구성됐다. 고전문학엔 ’고전여성수필선집‘(Classical Writings of Korean Women)(김금원 외 저, 김경년·스테픈 리차즈 역)과 ’한국고전문학입문서‘(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고미숙·정민·정병설 저, 마이클 제이 페티드·차길 역) 이 포함됐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전자책 33종은 한국문학 디지털도서관과 구글 플레이 북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송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