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기업 '탑코'가 드라마·영화 제작법인 '(주)이야기동맹'을 설립했다. 탑코는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 중이다. 이야기동맹은 탑툰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을 기반으로 영상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야기동맹의 대표는 김현우 대표가 맡는다. 김현우 대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등 많은 흥행작을 이끌어 낸 콘텐츠 투자 전문가이다. 또한 최완규 작가도 이야기동맹에 합류한다. 최완규 작가는드라마 히트제조기라 불리는 베테랑 작가다. 드라마 기획과 대본 개발을 지휘하고 감수하게 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이야기동맹'은 탑코가 보유한 순수 웹툰 IP(지적재산권) 700여 개를 바탕으로 영상화가 가능한 작품을 선별하게 된다. 선별된 IP들은 작품별 성격에 맞게 세분화해 영상화가 되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현재 영상화 기획 중인 첫 작품은 드라마로 웹툰 <편의점 샛별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편의점 샛별이>는 탑툰에서 연재중인 작가 활화산과 스기키 하루미 작가 작품이다.
이야기동맹 김현우 대표는 "방대한 원천 IP를 보유한 탑툰과 함께 하는 콘텐츠제작사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큰 기대를 가지게 하는 일"이라며 "최완규 작가와 함께 탑툰의 IP를 적극 활용한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