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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BTG, 비트코인 하드포크 예정대로 추진...사기 논란에 "모든 정보 공유" 반박

하수은 기자

기사입력 : 2017-10-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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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 하드포크의 채굴 방식 변경으로 ASIC칩이 아닌 GPU로 채굴

[더파워=하수은 기자] 비트코인골드(BTG) 측이 예정대로 오는 25일 비트코인 하드포크를 추진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BTG 측은 이날 자신들의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ICO계획은 이미 폐기했다"면서 "사전 채굴된 비트코인으로 하드포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TG는 또 자신들이 사기라고 포스팅을 한 포럼 유저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첫 화면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사기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 BTG 측은 "사전 채굴된 비트코인으로 ICO를 진행하려던 계획은 당연히 고려됐으나 현재는 폐기했다"며 "지금은 아무런 사전 채굴 작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1 BTC = 10 BTG 가 추정치'인데 관련정보를 공유하기를 극도로 꺼려하고 그들이 하는 행각은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쥐어짜려는 사기 행각과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ICO는 이미 폐기했고 그 외에 다른 정보를 숨긴 사실이 전혀 없다"며 "소통채널이 비체계적이라고 느낄 수 있으나 고의로 정보를 숨긴적은 한번도 없으며 추후에 향후 수년간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BTG 측은 반박했다.

또한 "모든 정보를 홈페이지나 다른 소통 채널로 공유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소통이 없었다고 비트코인골드가 사기라고 매도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의 채굴업체 라이트닝ASIC이 주도하는 BTG 하드포크의 채굴 방식 변경으로 기존 비트코인 채굴 방식인 SHA-256 ASIC과 달리 BTG는 지캐시(Zcash)에서 사용하는 이퀴해시(Equihash) 알고리즘을 사용해 ASIC칩이 아닌 GPU로 채굴하게 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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