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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드로이드용 TV 전용앱 출시

백하늘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7-11-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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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더파워=백하늘 인턴기자] 유튜브가 안드로이드 TV 전용앱을 공개하면서 ‘TV콘텐츠 주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유튜브는 미국 내 50개 도시에서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TV’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CBS, ABC, 폭스 등 주요 방송사 40개 채널을 고화질 TV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TV’는 3대의 기기에서 동시시청이 가능하다. 최대 6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앱 출시 이전에는 크롬캐스트나 미러링 등으로 모바일 기기와 TV를 연동해야 했다. 하지만 유튜브 TV 전용앱을 통해 이같은 복잡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는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스마트TV용 앱도 출시할 계획이다.

유튜브가 TV 전용앱을 통해 넷플릭스와 비슷한 행보를 걷게 되면서 앞으로 TV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는 딜라이브와 함께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이용하는 TV 서비스) 셋톱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유튜브 측은 "TV콘텐츠는 대형 화면으로 보는 것이 편리하다. 실제로 유튜브 TV 시청 절반 이상이 크롬캐스트를 통해 연동한 TV로 소비됐다"고 설명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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