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 고경희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농도가 높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요즘입니다. 이런 날은 밖에 나가지 않고, 드라마 보는 게 최고! 목요일 볼만한 드라마 소개합니다.
◇ 감옥 생활 백서, <슬기로운 감빵생활>
- 방송사 : tvN
- 방송 시간 : 수, 목 오후 9시 10분
- 출연 : 제혁(박해수), 준호(정경호), 지호(정수정), 한양(이규형),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 장기수(최무성)
-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
징벌방에 간 법자!
제혁(박해수)은 지호(정수정)의 조언으로 온실연습장을 자진 폐쇄해 염반장에게 꼬투리 잡힐만할 것을 완전히 제거한다. 하지만 염반장은 법자를 징벌방에 보내고, 제혁의 주변 사람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어째서인지 제혁은 '내가 야구 그만둬도 옆에 있을 거지?'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과연, 제혁은 출소 날까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이부장(정경호)은 오늘도 수용자들과 한바탕 중인 팽부장(정웅인)을 보며, "그냥 개소리다 하고 넘기면 되지, 뭐하러 같이 욕하고 엮입니까?"라고 한다. 그러나 팽부장은 그게 쉽냐며 태세를 바꾸지 않는다. 팽부장과 이부장의 귀여운 신경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연기파 출연 배우들과 독특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오늘로 종영한다. tvN 오후 9시 10분, 2상 6방 사람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 사회파 스릴러 드라마, <리턴>
- 방송사 : SBS
- 방송 시간 : 수, 목 오후 10시
- 출연 : 최자혜(고현정), 독고영(이진욱),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 강인호(박기웅)
-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염미정 살인 의혹에 단호하게 부정하는 강인호!
지난 방송에서 염미정(한은정)의 죽음을 두고 강인호(박기웅)를 비롯한 4명의 상류층 친구들이 살인 용의자로 떠올랐다.
가장 먼저 체포된 강인호를 향한 압박이 점차 거세지면서 숨겨놓은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강인호는 '변호사를 불러줘!'라며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정한다. 강인호는 최자혜(고현정)를 변호사로 삼는다.
뒤에서 일 꾸미는 4인방
'12월 3일 펜트하우스에서 누구와 함께 계셨나요?', 최자혜은 강인호 변호를 위해 오태석(신성록)을 찾아가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아직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오태석은 친구들에게 전화해 블랙박스에 대해서 언급한다.
그들이 제거할 블랙박스 영상에 사건의 진실에 관련된 중요한 증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보는 이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전날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리턴>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나갈 최자혜와 독고영(이진욱)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순정남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흑기사>
- 방송사 : KBS2
-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10시
- 출연 : 문수호(김래원), 정해라(신세경), 샤론(서지혜), 장백희(장미희), 최지훈(김현준) 등
-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당신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
지난 1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문수호(김래원)와 함께 지내던 게스트하우스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호는 떠난 해라를 그리워한다. 장백희(장미희)는 "두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행운을 가져다준 건데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닫으면 모든 게 끝나"라며 슬퍼한다.
이를 가장 반기는 건 역시 샤론(서지혜). 하지만 수호의 마음은 여전히 해라에게 가 있자 샤론은 "당신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 사실을 밝히며 분노한다. 하지만 그는 샤론을 냉랭하게 쳐다볼 뿐이다.
수호는 해라가 박곤(박성훈)에게 연락을 했다는 말에 질투한다. 해라에게 "아무 설명도 없이 사라지는 거 나 별로 안 좋아해. 나한테 헤어지지 말자고 한 사람 어디 있니. 여깄네"라며 강한 애정을 표현한다.
◇ 로봇과의 특별한 로맨스, <로봇이 아니야>
- 방송사 : MBC
- 방송 시간 : 수목 오후 10시
- 출연 : 김민규(유승호), 조지아(채수빈), 홍백균(엄기준), 이지3(채수빈), 파이(박세완) 등
-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그냥 있어요
재회한 민규(유승호)와 지아(채수빈)는 떨어지는 유성우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안녕 조지아, 안녕 이지3' 민규는 결국 지아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녀를 떠난다.
'너 이렇게 가는 게 어딨어…가지마' 그를 붙잡는 지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단, 조건이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민규는 황도원(손병호) 회장에게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금일 방송에서는 황유철이 황도원을 배신하고 민규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지지만, 민규는 심란한 표정을 보이며 어디론가 떠날 거라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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