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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2018년에 주목할 나라로 ‘한국’ 선정

고주형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8-01-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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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
[더파워=고주형 인턴기자] 네덜란드 음악축제가 한국을 주목했다.

네덜란드 대표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이자 플랫폼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msterdam dance event, 이하 ADE)'가 한국을 2018년에 주목할 나라로 지난 18일 선정했다.

ADE는 매년 10월 네덜란드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EDM 축제다. EDM을 주축으로 쇼케이스, 컨퍼런스, 페스티벌 등이 행사를 채운다. 한 해 방문객만 30만명이 넘는다.

ADE는 한국을 '가장 역동적이고 기술적으로 발전돼있는 국가'라고 언급했다. 세계적으로 생산적인 음악 시장이라는 점도 꼽았다.

ADE는 "이미 케이팝으로 유명한 한국은 세계 8위 음악 시장이다. 인도나 중국보다 앞선다."며 "작년엔 47억 달러(약 5조 35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칼군무와 팝 멜로디가 특징인 케이팝과 함께, 언더그라운드와 크로스 오버된 일렉트로닉 씬(scene)이 공존하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올해 ADE는 한국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프로모터와 파티 기획자 등 국내 페스티벌 시장 관계자들의 니즈에도 초점을 맞춘다. 콘퍼런스 세션에서는 아티스트의 음원 판매나 투어 홍보를 효과적으로 이룰 방안,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 관계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음악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한국 파빌리온도 열린다. 파빌리온은 음악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인맥을 형성하는 곳이자, 소속된 아티스트들을 홍보하는 등 자국 음악 산업의 영역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작년 중국 파빌리온이 수 백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한편, 제23회 ADE 2018은 오는 10월 17일에서 21일 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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