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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 3월 개봉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8-01-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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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고경희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레디 플레이어 원>이 3월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레디 플레이어 원' 티저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레디 플레이어 원' 티저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는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버금가는 어드벤처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인원만 봐도 알 수 있다. 시각효과를 위한 스탭 인원만 400여 명, 총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동원됐다. 모션캡쳐 특수효과는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맡았다.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티저 예고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레디 플레이어 원' 티저 예고편 캡처

영화는 미션의 연속이다. 미션이 이야기를 풀어간다. 영화 속 미션은 게임 속 아이템을 가지고 단계를 클리어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퍼즐을 풀기 위한 열쇠로 게임과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소설 등 전설적인 인기를 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툼 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 ‘포스트 건담’의 건담을 비롯해 조커와 할리 퀸, 킹콩과 처키, <매드맥스>, <백 투 더 퓨처>, <아키라> 등 '팝아이콘'들이 아이템으로 나온다. 팝아이콘들이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가상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이어간다.

영화는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레디 플레이어>는 SF화제작이다. 전미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출연진과 연출도 주목할 만 하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에서 명연기를 선보이며 스필버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마크 라이런스가 출연한다. 또, 사이먼 페그 등 연기파 배우들과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벤 멘델스, T.J. 밀러 등이 등장한다. <어벤져스> 등의 자크 펜이 각본을, <마이 리틀 자이언트>, <스파이 브릿지>의 야누즈 카민스키가 촬영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만으로 전 세계를 흥분시킬 광속급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곧이어 더 많은 영상과 이미지들을 본격 공개할 계획이다. 21세기를 대표하는 어드벤처 영화의 대명사가 될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18년 3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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