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송광범 기자] 비트코인으로 실제 거래가 이뤄졌다.
암호화폐 매체 ‘비트코인 닷컴’은 해운사 프라임쉬핑파운데이션(Prime Shipping Foundation)이 밀 3,000톤 운송비를 비트코인으로 거래했다고 전했다. PSF는 러시아 로스토브에서 터키 삼손으로 밀을 운반했다.
이반 비클로브 PSF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암호화폐로 성사된 첫 번째 운송계약”이라며 “국경의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경제재재를 받는 러시아가 압박을 효과적으로 회피한 선례로 남았다. 러시아는 2014년 3월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고,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유럽 금융 시장으로 자금조달을 못하도록 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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