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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스타벅스, "현금없는 매장에 관심 많지만 비트코인 신뢰하지는 않아"

채혜린 기자

기사입력 : 2018-01-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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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채혜린 기자] 글로벌 커피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암호화폐 통화로 직접 커피를 구매하는것이 가능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6일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Howard Shultz) 회장은 월스트리트 폐장 후에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스타벅스는 장기 지불 기술 전략에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통화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NBC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CNBC 캡처)


하워드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는) 디지털에서 접할 수 있는 고객과의 관계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슐츠 회장은 “미국 내 스타벅스를 현금없는 매장으로 만들 것을 현재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슐츠 회장은 “스타벅스는 디지털 통화를 개발하거나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에 투자한다고 발표한게 아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러한 기술에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위상을 이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가장 핫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는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슐츠 회장은 “비트코인이 (스타벅스의 지불기술전략에)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나 앞으로도 통화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도 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등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스타벅스 매장 결제의 약 30%는 모바일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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