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주택가에 있는 ‘승룡이네 집’이 신규 입주자를 맞아 새 단장을 했다.
승룡이네 집은 강풀 작가의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1층 카페, 2층 만화방과 3층 청년 입주 작가 작업실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지난 1월, 1층 카페 운영자와 3층 입주작가를 새롭게 선정했다. 커피만 이용할 수 있었던 1층 카페는 달콤한 티라미수 등 향긋한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가 마련된 전문 카페로 재탄생했다. 3층 작업실에는 기존 웹툰 작가뿐 아니라 3D 애니메이션 청년 작가 2명이 새로 자리를 잡아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3월부터는 승룡이네 집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1층 카페 운영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 카페와 홈 베이킹 수업을 준비했다. 쿠키류와 더치커피 맥주 만들기 등 다양한 가정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청년 입주작가들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참가자들은 현직 작가들과 ‘툰토이 장난감’, ‘애니메이션 플립 북(Flip book)’ 등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