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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부터 블랙코미디까지… 넷플릭스, 3월 맞이 각양각색 정주행 추천 리스트 공개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8-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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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선기 기자] 글로벌 OTT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3월을 맞아 삼일절부터 시작되는 휴일에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정주행 추천 리스트를 공개했다. 짤막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부터 집에서 아늑한 휴식을 보내는 사람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넷플릭스의 3월 정주행 추천작들을 살펴보자.

◇ 첫째 날, 멀리 갈 수 없다면 오감으로 즐기는 먹방이 답!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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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3월 1일 하루만큼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을 추천한다. 한때 미국을 레이몬드 열풍에 휩싸이게 했던 인기 시트콤 <내 사랑 레이몬드>의 제작자 필 로젠탈이 방콕, 호치민, 리스본,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총 6개국을 돌아다니며 각 도시의 맛을 가득 담은 음식들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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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방콕 수상 시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다니며 먹는 쌀국수, 리스본 강을 바라보며 먹는 해산물, 멕시코시티 내 작은 구멍가게의 타코 등 단순 먹방이 아닌 오감으로 즐기는 음식 여행 시리즈다.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도시를 골라 필과 함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먹는 여행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

◇ 둘째 날, 본격적인 주말 준비에 앞서 북유럽에서 보내는 불금 <리추얼: 숲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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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불의의 사고로 절친이었던 ‘롭’을 잃은 네 명의 친구는 그를 기리고자 생전에 약속했던 스웨덴으로 하이킹을 떠난다. 북유럽의 이국적 풍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리추얼: 숲 속에 있다>는 북유럽 신화에 기인한 소재부터 각종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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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롭의 추모를 마치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원시림으로 들어선 이들은 나무에 걸린 야생동물 사체에서부터 오두막에서 겪은 각자만의 악몽들까지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숲이 깊어질수록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는 극심해지고, 급기야 하나 둘 친구들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아직은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겨울날, 실내에서 뜨거운 불금으로 3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신개념 북유럽발 공포 <리추얼: 숲 속에 있다>를 추천한다.

◇ 셋째 날, ‘엘리사 & 제임스 앓이’에 동참하고 싶다면 <빌어먹을 세상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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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작은 마을과 답답한 가정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가출을 결심한 주인공 엘리사와 제임스는 범상치 않은 10대 캐릭터다. 공개와 동시에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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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로드무비 성격의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회가 거듭될수록 거칠고 도발적인 두 어린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는 시리즈다. 세상에 무서울 것 하나 없다는 듯 어떤 일에도 태연한 엘리사와 제임스지만, 중간 중간 속마음을 내비치는 내레이션이 가미돼 그들의 미세하고도 섬세한 감정 변화가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다. 정신없이 정주행을 끝내고 난 후, 어느새 또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엘리사와 제임스는 보기 드문 매력 덩어리들이다.

◇ 마지막 날, 긍정맨의 교도소 생활 A to Z <슬기로운 감빵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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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연휴 마지막 날은 푹 쉬며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주인공과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로부터 재충전의 기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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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드라마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어딜 가나 사랑받는 그라운드 위의 영웅은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교도소에 수감된다. 법자(법무부의 자식)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세계에 입성한 김제혁은 운동 선수에게는 최악의 환경인 교도소에서 적응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교도소라는 새로운 사회에서의 성장기를 그린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일요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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