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송광범 기자]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공개(ICO)로 자금조달을 하는 방식에 대해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부적절한 ICO를 중단시킬 수 있는 규제를 포함해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고 27일 전했다.
ICO는 기업이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개시하면 투자를 권유할 수 있다. 자금을 확보하기에 비교적 쉬운 방식이다. 단,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투자에 진입장벽이 낮아 투자자들이 사기를 당할 수 있어서다.
실제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달 580억 엔(약 5,800억 원) 규모 암호화폐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투자자 26만 명이 피해를 받았다.
금융청은 작년 10월 이미 ICO에 대해 “약속한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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