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프링 스튜디오 갤러리 1(Gallery 1 at Spring Studios)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S/S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컨셉코리아, 패션 트렌드 중심 뉴욕패션위크서 '라이', '이세' 런웨이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 뉴욕패션위크에서 열린 '컨셉코리아 SS 2019'에서 (좌측부터) 국내 브랜드 이세(IISE)와 라이(LIE)가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콘진은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2회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브랜드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와 이세(IISE)의 김인태·임인규 디자이너가 참가해 런웨이를 꾸몄다.
브랜드 라이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50여 개 백화점과 편집샵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브랜드 이세(IISE)는 한국의 전통 디자인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컬렉션으로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김인규 이세 디자이너는 "해외에서 주로 활동해 온 우리에게 컨셉코리아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로서 뉴욕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첫 런웨이는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컨셉코리아는 포브스, 뉴욕타임즈, 윌 스트리트 저널, 나일론 등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명품백화점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goodman)의 브루스 패스크(Bruce Pask) 패션 디렉터는 "아주 독창적이고 경이로워 잊을 수 없는 쇼였다"고 전하는 등 패션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