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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미르·드림웍스 합작 애니메이션 '볼트론' 성황리 종영

김찬영 기자

기사입력 : 2019-01-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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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위상 높였다

(사진=스튜디오 미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스튜디오 미르)
[더파워=김찬영 기자]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와 미국 애니메이션 대기업 ‘드림웍스’가 공동 기획·제작한 ‘볼트론-전설의 수호자(Voltron-Legendary Defender)’가 작년 12월 14일 시즌8을 끝으로 종영했다.

‘볼트론-전설의 수호자’는 사자 형상 변신 로봇의 활약상을 그린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볼트론’의 리부트 작품이다. 원작의 향수와 높은 작품성으로 2016년 6월 넷플릭스에서 시즌1이 방영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업체 '패럿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 따르면, ‘볼트론-전설의 수호자’는 시즌8 공개 첫 주 만에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 전체 9위를 기록했다.

사진=패럿 애널리틱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패럿 애널리틱스
‘볼트론-전설의 수호자’ 시즌8은 이번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10위 중 유일한 애니메이션이다. 패럿 애널리틱스 자체 분석툴에 따르면 한 주간 2,000만 번에 육박한 ‘디맨드 익스프레션’을 받았다. 디맨드 익스프레션은 P2P 공유, 소셜 미디어 언급 등 모든 플랫폼을 종합해 TV 콘텐츠의 총 시청자 수요를 나타낸 수치다.

앞서 ‘볼트론-전설의 수호자’는 시즌6 방영 당시 발표된 6월 2주 차 호주 인기 TV 프로그램 주간순위 결과에서도 미국 인기드라마 ‘굿 파이트(The Good Fight)’ 등을 제치고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부문 전체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시즌1과 시즌2는 미국 유명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언론들도 “넷플릭스의 가장 큰 비장의 무기 중 하나”(IGN),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VOX), “내 인생의 커다란 일부가 된 작품”(HYPABLE) 등 ‘볼트론-전설의 수호자’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유재명 스튜디오 미르 대표는 “볼트론의 성공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전 세계에 증명하게 된 쾌거”라며 “앞으로도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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