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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서 탈락

고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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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영화
[더파워=고경희 기자] 영화 '버닝'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버닝'은 한국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에 들면서 최종 후보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종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버닝'은 '가버나움', '콜드워', '네버 룩 어웨이', '로마', '어느 가족'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버닝'은 LA 토론토 비평가 협회에서 외국어 영화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 되면서 영향력을 확인했다. 유아인은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배우 12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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