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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해운대 산불피해 규모 10헥타르 예상...인명피해 없어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 2019-04-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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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서 사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경찰서 사진 제공
[더파워=김민정 기자] 밤새 이어진 해운대 산불로 2일 발생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반송동 동부산대학교 뒤편 운봉산에서 해운대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방향으로 번져나간 해운대 산불은 거센 바람탓에 산림 5헥타르를 태우고 갔다.

커지기 시작한 불길에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진화작업에 동원됐지만 악조건이 겹치며 진화에 실패했다.

다행히 방화벽을 만들어 민가가 위치한 산 아래쪽으로는 해운대 산불의 영향이 덜했지만 윗쪽은 멀리서도 확인가능 할 정도로 크게 번졌다.

부산 소방은 앞서 피해 면적을 5헥타르로 잡았지만 거센 불길에 빠르게 번진 산불에 피해 면적을 10헥타르로 늘려 잡았다.

해운대 산불의 진화를 위해서는 날이 밝는 새벽을 주요 시점으로 보고있다.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오전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더 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들어 건조한 날씨 때문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비슷한 피해가 여러차례 발생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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