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정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25일 채널A는 대성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서 불법 영업에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대성이 지난 2017년 310억에 매입한 이 건물 5층부터 8층까지 식당, 사진관이 입주된 것으로 등록됐지만, 문제의 3개 층은 엘리베이터 버튼이 작동하지 않고, 철문으로 막혀있어 내부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돼 있었다. 취재진은 손님을 가장해 접근하려 했지만, 회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업소로 운영되고 있어 진입이 쉽지 않았다는 것.
한 관계자는 "사장만 틀리고 업주만 다르다. 몰래 성매매까지 하는 가게"라고 말했다. 특히 "건물주가 대성"이라고도 했다.
대성의 건물 매입을 중개한 부동산 컨설턴트는 "대성 씨는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불법 유흥업소로 확인될 경우 임차인들과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강남구청은 대성의 건물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대성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만약 대성이 해당 유흥업소의 운영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건축법상 건물의 용도대로 유지관리를 해야 할 의무는 건축주(건물주)에게 있기 때문에 그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팀 승리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 성접대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은퇴해 여론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