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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장윤정 이혼고백, "내 모습 변해가.."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8-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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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혼고백 (사진=MBC에브리원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장윤정 이혼고백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방송인 장윤정이 이혼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16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고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뷰어스는 장윤정이 김상훈 강남 광역교통연구소 대표와 지난해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 그리고 1988년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1990년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MC를 도맡은 그는 1994년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과는 2000년대 초 우연한 계기로 만나 결혼 후 미국에서 10년간 거주했다. 최근 20년 만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로 복귀한 그는 첫 번째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다.

그는 너무 어린 나이에 미스코리아가 됐다. 그때 스캔들이 터졌는데 소속사도 없어서 엄마가 매니저가 해주던 시절이었다. 약간 끌려가듯이 결혼을 하게 됐다. 그런 결혼 생활을 하다 보니 짧게 살다가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두 번째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남편을 따라 미국을 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보니까 내 손이 많이 필요했다. 나중에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컸지만 내 모습이 점점 변해가더라. 그래서 하나씩 내려놓게 됐다"고 쉽게 복귀하지 못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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