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평소 거침없는 이영자도 방청석에 앉은 키 175cm에 군살 없는 탄탄한 근육으로 무장한 어머니를 본 뒤 “나도 저분이 우리 엄마면 말을 못하겠네”라며 포스에 눌린 듯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엄마 때문에 괴로운 21살 대학생’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그는 “대학생이 되니 이런저런 술자리가 참 많아지지만 저는 못 간다”라며 “어머니께서 저를 ‘피트니스 모델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매일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조절로 제 몸을 관리하신다”라고 언급했다.
알고보니 이날 오하영은 딸에게 운동을 강요하는 헬스맘의 등장에 얼떨결에 시범조교가 됐던 것.
고민주인공은 운동을 죽을 만큼 싫어함에도 대회 나갈 때마다 입상한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어머니의 발언에 흥분한 이영자는 “지금 내 얘기 하신 거냐”라며 쿠션을 쥐고 발끈해 MC 신동엽이 서둘러 중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