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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맞붙다가도 위기의 순간 힘을 합치는 동지애를 보여준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8-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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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최영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가 아름다운 모로코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심쿵 투 샷’을 공개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민항 비행기 추락사고 후 생각지도 못했던 거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강렬하게 맞붙다가도 위기의 순간 힘을 합치는 동지애를 보여준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배수지가 노을이 지는 모로코 해변에 서서 의미심장한 표정과 눈빛을 드리운 채 맞붙은, 긴장감 넘치는 ‘투 샷’이 포착됐다.

이승기는 상처가 가득한 얼굴을 한 채 창문이 깨지고 차체가 찌그러진 붉은색 지프차 앞에 걸터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다 이내 배수지를 향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울분에 찬 감정을 토해낸다.

반면 머리에 니캅을 두른 배수지는 답답함과 걱정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표정으로 이승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이 겪고 있는 갈등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촬영에 돌입하자 이승기는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절망과 분노에 휩싸인 차달건을, 배수지는 확신과 신념을 굽히지 않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고해리를 표현했다.

오렌지 빛 노을이 지는 모로코 해변의 이국적인 풍광과 빛나는 두 사람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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