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등장부터 베일에 쌓인 요주의 인물로 궁금증을 자아낸 모화 역의 전익령은 회를 거듭해 밝혀지는 정체와 구해령(신세경 분), 이림(차은우 분) 두 주인공을 비롯해 왕실의 드러나지 않은 과거까지 얽힌 사연들을 풀어나가고 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구해령 보는 맛에 산다”, “해령이 완전 신여성”, “얼굴천재들의 조합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요. OST까지 진짜 좋음”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전익령은 모화에게 주어진 복잡다단한 서사를 높은 몰입도와 개연성으로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주어진 캐릭터를 돋보이는 연기 내공은 물론 묵직한 존재감까지 더해져 작품의 재미를 높이는 ‘극적 전개’를 완성시키고 있는 것.
의금부에 끌려가던 중 도망친 쟝은 녹서당으로 숨어들게 됐다.
해령은 이림과 내관 허삼보(성지루 분)가 그의 존재를 바로 의금부에 알리려고 하자 "이역만리에서 이 먼 곳까지 온 건 틀림없이 뭔가 사정이 있을 겁니다"라며 말렸고, 그사이 다시 도망친 쟝은 사관 성서권(지건우 분)과 마주쳤다.
서권은 몹시 놀란 그에게 십자가를 꺼내 보여주며 "아멘"이라고 안심시켰다.
알고 보니 서권이 천주교인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