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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맞는 듯하다가도 금세 투닥이는 모습으로 재미를 끌어올린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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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최영민 기자] 해수를 골고루 고구마 밭에 뿌려주고 점심 겸 휴식시간을 맞은 두 사람은 취미부터 인간관계,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 등 진솔한 토크를 이어간다.

"맨날 문자만 하다가 오랜만에 만난다"며 반가움을 드러낸 차승원에게 유재석은 "프로그램 자리 잡아야 할 시기에 형이 나와줘서 매우 고맙다. 그런데 형이 지금까지 나랑 녹화하면서 편하게, 즐겁게 있다 간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프로그램 제목 앞에 `힘든` 일로 만난 사이라고 꼭 붙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풍부한 아재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차승원과 유재석은 해수 재배 방식으로 고구마를 키우고 있는 농장에서 바닷물을 길어 오는 첫 노동부터 서로 쿵짝이 잘 맞는 듯하다가도 금세 투닥이는 모습으로 재미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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