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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닥투닥 하면서도 묵묵히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라더 시스터˝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1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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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더파워=최영민 기자] 7일 방송된 TV CHOSUN (이하 '부라더시스터') 9회에서는 '흥부자' 홍자네 3남매의 만화 같은 일상 풍경과 너무나도 정신없는(?) 조혜련 가족들의 가을 운동회가 그려졌다.

투닥투닥 하면서도 묵묵히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형제자매의 속 깊은 정이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종석 감독은 “또 있나요? 자유연기?”라고 물었고 조지환은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맡았던 배역을 연기했다.

조혜련은 엄마 최복순 여사의 집을 방문했다가 “1년 반 만에 오디션을 본다”라는 남동생 조지환을 따라 나서려는 엄마 최복순 여사로 인해 아연실색했다.

아들을 위해 청심환까지 챙겨놓은 모습에 결국 조지환은 엄마와 함께 오디션장으로 향하고, 아들바라기 최복순 여사가 42살 아들이 오디션을 보는 내내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촉촉이 만들었다.

조혜련이 기획한 ‘조반장과 가족단합대회’가 개최되었다.

운동회 당일 속속 모여드는 조혜련 8남매를 보며 우주는 “가족만으로도 이 큰 버스가 다 찰 수 있구나”라며 대가족의 위엄에 놀랐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 후 도착한 양주한옥마을에서 ‘엄마 ’1호 미모도 공부도 1등‘ ’5호 조반장‘ ’아들 오디션 연락 바람‘ 등 각자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공식적인 행사를 시작했다.최복순 여사의 “가족끼리 싸우지 말 것”과 “앞으로 이렇게 자주 모이는 것이 소원”이라는 염원이 담긴 개회사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까지 모든 형식을 갖춘 가족들은 훈훈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 승부를 향한 집착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가족들의 모습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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