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IGCC 보다 2000도씨 이상의 고온으로 운전돼 저급탄 뿐아니라 생활(산업)쓰레기와 바이오메스,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 다양한 연료의 가스화 혼합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온을 이용해 산소 결핍 상태에서 연소 가능한 폐기물을 가스화하기 때문에 염소와 산소의 혼합물인 다이옥신이나 퓨란 같은 유독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게다가 동급 용량의 다른 발전 방법보다 효율도 높다. 10MW 미만의 발전에서도 발전 효율이 40%이상인 가스엔진 발전기를 사용하고 가스엔진에서 발행하는 열로 스팀을 만들어 스팀터빈에서도 전기를 발생시키는 복합화력발전이라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고압으로 운전되는 IGCC, (석탄)가스화 복합발전기술과 달리 플라즈마 발전소는 대기압 하에서 운전돼 경제성 있는 소용량 발전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발전시스템 건설이 가능하고, 건설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1년, 10MW이하) 적시 공급에 적합하다.
이봉주 한동대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교수 겸 (주)그린사이언스 대표는 "과학자로서 시작도 에너지였고, 지금도 앞으로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궁극적인 해결점이 에너지에 있다"며 "2050년대나 상용화될 레이저 핵융합 발전 시대까지 꼭 발굴돼야 될 에너지원이 바로 청정에너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수는 2007년부터 지난 2012년까지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정부지원 사업으로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플라즈마 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2013년 12월 태백시에 1MW급 데모 플랜트를 완공해 시현했다. 2014년 하반기에는 태백시 철암지역에 3MW급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기본설계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