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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택배노조 "한진과 부당해고자 전원 복직 합의... 파업 종료"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21-03-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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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300여명 4일부터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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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부당해고를 이유로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벌였던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3일 사측과 합의해 업무에 복귀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파업의 주요 원인이었던 김천 조합원 4명이 전원 원직 복직하고 기존 구역을 보장받기로 (사측과) 합의했다"며 "거제지역 해고 건도 조건 없는 원직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측과 합의는 지난 2일 이뤄졌다. 노조는 합의 당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로비 점거농성을 해제했다.

노사 잠정 합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90.6%가 추인했고,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경기 광주·이천·성남·고양, 경남 거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역 조합원 300여명은 오는 4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한다.

택배노조는 "절박한 심정으로 진행된 파업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고객 여러분께 커다란 피해를 끼쳤다는 점에 대해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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