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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쿠팡 따라 美 상장하나… WSJ “연내 상장 검토”

김소미 기자

기사입력 : 2021-03-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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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대표, 금융인들과 상장 논의 중…식품 분야 집중 계획”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더파워=김소미 기자] 마켓컬리가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경쟁사인 쿠팡처럼 연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SJ는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가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마켓컬리가 선별해 제공하는 제품들을 모두 직접 맛보고 있다면서 사업을 다른 제품 영역으로 확장하기보다는 계속 식품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마켓컬리 내부 자료를 인용해 마켓컬리 이용자의 재이용률이 60%로 업계 평균치(29%)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

WSJ는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는 1160억달러로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크다”며 “작년보다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온라인 시장의 강점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배송 등을 꼽았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쿠팡은 공모가보다 40.71% 오른 49.25달러에 장을 마쳤다.

김소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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