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수영 기자] 신개념 CHC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 기업 바이오모아(주)가 제약 및 바이오 전문 회사 (주)시어스제약과 손잡고 ‘CHC브랜드’를 론칭한다.
바이오모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모아블렌드(MOA Blend)’, 글루타티온(글루타치온)과 콜라겐의 효능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프롬더스킨(from the skin)’, 가평 천연 잣나무를 베이스로 한 공간 스프레이 ‘프린(freen)’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아블렌드는 전문 약사진들이 현대인의 개별 건강에 맞춰 그 기능을 새롭게 조합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대체 기능식품을 제안한다. 이는 ‘건강을 위해 처방 약을 10개 이상 먹는 인구가 95만 명을 넘는다’는 지난해 건강보험 통계를 바탕으로 대두되었다.
코스메틱 브랜드 프롬더스킨은 글루타티온(글루타치온)을 주성분으로 활용해 피부의 근본적 문제점을 해결하며 미백은 물론 탄력,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더불어 피부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성분까지 더해져 깊은 보습과 함께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재생시킴으로써 피부변화를 체감하고, 더 확실한 효능의 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중장년층의 니즈 충족을 목표로 한다. 프롬더스킨은 이달 홈쇼핑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명 bioMOA는 ‘bio Mechanism Of Action’으로 활성메커니즘을 표방하는 만큼 이번 출시 예정 제품 역시 소비자들에게 즉각적 효능을 제공하며, 건강한 삶과 아름다운 일상으로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이라며 “자사는 다년간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에서 제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경영진을 필두로 전문 약사진과 국내외 코스메틱계의 히트메이커 실무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시어스제약은 현재 POSVAX사와 자궁경부암 9가 백신의 임상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MOU를 체결한 기업으로, 기존 향남제약 공장과 별개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GMP 제조 시설을 확보하여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최수영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