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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내츄럴 보디빌딩 대회 ‘WNBF KOREA 제10회 국제오픈대회’ 24일 성황리에 종료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3-09-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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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보디빌딩 대회 ‘WNBF KOREA 제10회 국제오픈대회’ 24일 성황리에 종료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민진 기자] 세계적인 내츄럴 보디빌딩 연합인 WNBF(World Natural Bodybuilding Federation)의 한국 사무국이 주최하는 '제10회 WNBF KOREA 국제오픈대회'가 지난 9월 24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WNBF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보딜빌딩 연합이다. 199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약 34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54개국의 연맹과 약 6000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청 단계에서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실시해 통과해야만 한다. 대회에 1위로 입상하면 세계반도핑기구(WADA) 방식의 소변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내추럴 선수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10년간 자격과 대회출전을 금지하는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내츄럴 보디빌딩 대회 ‘WNBF KOREA 제10회 국제오픈대회’ 24일 성황리에 종료이미지 확대보기
WNBF KOREA는 지난 2018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걸쳐 매년 2회의 대회를 주최해 왔다. 올해 마지막 국제 오픈대회였던 이번 WNBF KOREA 10회 경기는 지난 대회를 넘어서는 뜻깊은 자리였다. 꾸준한 경기 운영을 통해 쌓인 인지도로 한국 참가자는 물론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해 ‘진정한 월드내츄럴 대회는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보다 세분화된 참가 신청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노비스, 주니어는 물론 40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40 마스터 보디빌딩 등의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큰 관심을 받으며 진행된 남자 보디빌딩, 피지크, 클래식 피지크, 스포츠모델, 여자비키니 부분에서는 체급과 체중에 따라 나눠진 선수들간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우승자가 선발되었다.

세분화된 항목과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심사위원들도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다. WNBF 대만의 이슨 회장, WNBF 말레이시아의 심 회장, 말레이시아의 에드워드 부회장 등이 한국에 방문하여 특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WNBF의 프로로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현 부회장을 비롯해 최은총, 이옥준, 홍민아, 김상엽, 박지현, 진형석, 이경선, 조은경, 김현주 심사위원 등 총 10명의 WNBF PRO 들이 경기의 채점에 참여했다. 대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스포츠 브랜드 몰든(MALDEN), 커스텀 정장 다운톤더블랙, 건설사 하이브랜드, 랭킹닭컴, 피트니스홍, 라비돌리조트 등의 스폰서가 경기와 함께했다.

WNBF KOREA의 대표인 홍장래 회장은 “이번 제10회 WNBF KOREA 대회는 대회가 굳건히 자리잡아 약물없이 건강한 운동을 지향하는 선수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인 자리라고 생각한다. 한국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WNBF KOREA 대회에 참 참가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고 본다. 2024년에도 전통성 있는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본부센터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WNBF KOREA는 양재동으로 센터본부를 이전하고 24년 대회와 프로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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