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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장학재단 출연금 600억 돌파...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 학생들 도울 것"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3-11-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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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장학재단 출연금 600억 돌파...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 학생들 도울 것"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유연수 기자] 국내 디벨로퍼를 대표하는 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사진)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의 출연기금이 600억원을 넘었다.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은 보유 부동산 55억7500만원어치를 문주장학재단에 증여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문주장학재단 기금은 기존 583억원에서 639억원으로 불어나게 됐다.

엠디엠 관계자는 "사업이익의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당사 소유의 부동산을 장학재단에 기부한다"며 "재단은 부동산을 기부받아 '수익사업(부동산 임대업)'을 통해 장학사업 및 인재육성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회장은 2001년 5억원을 출연해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설립 13년 만인 2014년 출연금이 100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6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문 회장은 “모 장학재단으로부터 2년간 장학금을 받아 대학을 마칠 수 있었고 나도 어려운 후배에게 사랑으로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했다”며 “장학재단에 더 큰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이 집안 탓, 출신 탓 하지 않고 인생을 개척해 나가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꿈과 목표를 잃지 않고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희망이 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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