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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2024년 장원 인문학자 수여식 진행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4-05-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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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아모레퍼시픽재단구범진이사,김영연연구자,김준영연구자,민은경이사,서경배이사장,이석재이사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아모레퍼시픽재단구범진이사,김영연연구자,김준영연구자,민은경이사,서경배이사장,이석재이사
(더파워뉴스=이설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철학 박사) 연구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월 장원 인문학자 연구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올해로 4기를 맞았으며, 1~3기 연구자 중 3명이 동시에 대학에 임용되어 강단에 서는 영예도 누렸다. 이는 신진 연구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원 인문학자 사업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사례이다.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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