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물만 부어 바로 먹는 ‘부먹밥’ 3종 출시

(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국밥 제품 '부먹밥'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역국밥, 짬뽕밥, 사골곰탕밥 3가지 종류이며, 뜨거운 물만 있으면 4분만에 완성된다. 전자레인지 없이도 조리 가능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칼로리도 200kcal 미만이다.

부먹밥의 주 재료는 밥을 지은 후 뜨거운 바람에 말린 '열풍건조쌀'로, 열과 물을 활용하면 빠르게 밥으로 복원되는 특징이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점을 살려 간편성을 극대화하고 국밥류 제품들로 쌓아온 노하우를 더해 뛰어난 맛품질까지 잡았다.

'미역국밥'은 참기름 향으로 집에서 만든 듯한 담백한 맛을, '사골곰탕밥'은 진한 사골 국물 맛에 파를 더해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짬뽕밥'은 짬뽕국물에 목이버섯, 파 등 씹는 맛이 풍부한 채소 건더기가 들어있다.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더마켓에서 18일까지 부먹밥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부먹밥은 밖에서 조리하기 힘든 국밥류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