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린다이어트로 건강한 감량 과정 공개
식습관 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변화 이뤄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12주 동안 체지방 9.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식습관 개선과 전문가의 체계적인 피드백이 변화의 핵심으로, 다이어트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노홍철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대표 정희범)이 개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린다이어트’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선릉 위워크에서 그의 체지방 감량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노홍철은 “총 11.6kg을 감량했으며, 이 중 체지방이 9.4kg 줄어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었다”며 “건강이 좋아지면서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100여 명의 일반인이 참석해 노홍철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듣고, 체지방 감량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다이어트 간식과 포토카드, 메모지 등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노홍철의 솔직한 경험담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0월부터 린다이어트 12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이었다”며 “체중보다는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린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 관리와 전문가 피드백이다. 그는 “매 끼니를 기록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외 일정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변화된 식습관을 유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린다이어트는 개인별 맞춤 관리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티그레이션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과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감량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