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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뉴나, ‘바구니 카시트 안전 캠페인’ 실시… 호산여성병원과 협력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5-02-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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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나제공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강남 소재 여성 전문 의료기관인 호산여성병원·산후조리원과 협력하여 ‘바구니 카시트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영유아 카시트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내에서는 신생아를 보호자가 안고 차량에 탑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속싸개에 싸인 상태로 카시트에 고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영유아 카시트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관련 커뮤니티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안전한 카시트 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활동성이 높은 가정을 중심으로 유모차와 바구니 카시트를 결합한 트래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뉴나는 병원에 내방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구니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며, 뉴나와 호산여성병원은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올해 상반기 중 호산여성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압구정 호산병원 산부인과’와 뉴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뉴나 관계자는 “이번 안전 캠페인을 운영하며 상반기 동안 바구니 카시트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동안 뉴나의 피파넥스트 & 피파어반의 바구니 카시트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기획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해 고객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캠페인의 취지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예약 서비스는 에이원청담 뉴나쇼룸에서 네이버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나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산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 이후 강남 지역에서 40여 년간 운영 중인 여성 전문 병원으로, 부인과 진료, 여성 건강검진, 폐경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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