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패밀리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ORCITE)'가 무민(Moomin)과 협업한 25S/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무민 8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됐다. 'The door is always ope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아냈다.
무민은 1940년대에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의 소설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북유럽 특유의 정서와 행복을 추구하는 메시지로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컬렉션은 무민의 아트워크 중 리비에라(Riviera)에서 영감을 받아, 여름 휴가를 즐기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과 편안한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아동·성인 파자마 및 굿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비치웨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르시떼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순간들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번 컬렉션이 그 특별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