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EVE)는 콘돔을 파손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틴케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브콘돔은 피임 도구와 직결된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기 때문에 국제적 품질관리(ISO) 기준을 따라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또한, 전기 테스트와 물 주입 테스트, 육안 검사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안전성을 검증한 후 명확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다만 콘돔은 천연라텍스 고무로 이루어져 사용 및 보관방법에 따라 제품의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제품이다.
이브의 관계자는 “콘돔의 피임률은 착용법을 잘 지켜야 보장이 되는 만큼 정확한 콘돔 착용이 필수이다"라며 “고객분들에게 콘돔 보관법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용이한 보관을 돕고자 최근 콘돔 틴케이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브 공식몰에서 진행하는 올바른 콘돔 사용법 캠페인에서는 ▼상온(1-30℃)의 건냉소에 안전하게 보관하기 ▼주머니나 지갑 등 마찰이 발생하기 쉬운 곳에 보관하지 않기 ▼개봉시 치아나 가위 사용하지 않기 ▼개봉후 재사용하지 않기 ▼제거 후 물을 채워 파손여부 확인하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공식몰에서 이브 콘돔 구매시 틴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주)인스팅터스가 운영하는 이브(EVE)는 소비자의 성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원료부터 유통까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이다.
나이/성별/성적지향/장애/지역/장애와 같은 사회적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성적 존재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한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매년 매출의 1%를 청소년과 성소수자를 위한 비영리 단체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