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블록체인 기반 순환경제 플랫폼 ‘리뉴랩스(Renew Labs)’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P2B(P2B Exchange)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리뉴랩스의 RENEW 토큰은 USDT 마켓에서 공식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리뉴랩스는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분리배출 기기 ‘리뉴톡(RenewTok)’을 개발한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사용자들이 페트병, 캔 등을 기기에 투입하면 자동 인식 후 블록체인 기반 보상 포인트(토큰)를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2B는 유럽에 본사를 둔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CEX)로, 코인마켓캡 기준 30위 내외에 위치해 있으며, 일 평균 거래대금 약 10억 달러, 월간 방문자 수 수백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리뉴랩스 관계자는 “RENEW 토큰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라, 사용자의 친환경 행동에 대해 직접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실사용 중심의 코인”이라며 “이번 상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리뉴랩스의 기술과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더 많은 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