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메가MGC커피가 한국소아암재단과 손잡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위로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일상 속 작지만 확실한 기쁨을 전달하고자 문화·체육 행사 현장에서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5월 열린 ‘2025 SBS 메가콘서트’에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부스에서는 인기 디저트인 ‘초코 멜로우 샌드’를 함께 선물했다. 문화 체험과 달콤한 간식이 어우러진 하루는 환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는 평가다.
이어 6월 14일에는 한국소아암재단이 주최한 ‘희망에너지데이’ 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대표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메가MGC커피 측은 “디저트를 통해 전한 달콤한 순간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