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복날을 앞두고 간편 보양식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연다.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여름철 활력 보충을 돕기 위한 취지다.
쿠팡은 20일 초복을 시작으로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을 포함해 오는 8월 10일까지 ‘이열치열 복날음식 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계탕, 추어탕, 홍삼 등 약 1만여 개의 보양식 및 여름철 인기 식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양반 보양삼계탕(900g)을 8000원대에 선보이며, 더미식·올반·오뚜기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간편 삼계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산 삼계탕 재료 세트, 능이버섯 백숙 재료 등도 함께 구성됐다.
또한 하림, 동원, 참스토리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은 ‘원데이특가’로 하루 한정 특가에 제공되며, 주요 브랜드관인 ‘브랜드존’도 운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 구성은 초복, 중복, 말복 등 시기별 수요에 맞춰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 외에도 홍삼정 스틱, 동치미 육수, 제로 자몽소다, 고농축 토마토주스 등 여름철 인기 건강식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폭염과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