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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8-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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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사업을 대폭 확장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1일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고, 오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는 관광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외래 관광객을 체계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공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체험 콘텐츠 업계, 지역 여행사 등 민간 기업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제주(8월 26일)를 시작으로 ▲부산(8월 28일) ▲춘천(9월 4일) ▲대전(9월 11일) ▲광주(9월 18일) ▲서울(9월 25일)에서 순차적으로 연다. 행사에서는 인바운드 마케팅 지원 서비스 소개, 관광·마케팅 전문가 특화 강연,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지자체와 지역관광전담기구(RTO)뿐 아니라 관광콘텐츠 보유 기업과 서비스업 등 외래 관광객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과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원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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