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가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가을로 물든 샤브’ 콘셉트의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와 버섯을 활용해 깊고 풍성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묵직한 국물 맛을 살린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 ▲꽃게 풍미에 칼칼함을 더한 ‘꽃게 육수 얼큰 양념장’으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꽃게가 절단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샤브샤브 토핑으로 쑥갓,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꽃게 육수와 어우러지는 식재료가 추가돼 계절감을 더했다.
샐러드바에는 총 10종의 신메뉴가 마련됐다. ▲머쉬룸 투움바파스타 ▲버섯 게살 유산슬 ▲트러플 머쉬룸 스프 ▲가을 특선 버섯 버터구이 ▲바삭 크랩 강정 ▲매콤 낙지 볶음밥 ▲퀴노아 단호박 샐러드 ▲베이컨칩 아이스버그 샐러드 등 메인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애플 블랙티 ▲인절미 크럼블 케이크가 새롭게 추가됐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가을철 고객들은 여름의 가벼운 메뉴보다 더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꽃게와 버섯을 활용해 계절 미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운 샤브샤브는 지난 7월 프리미엄 매장 ‘로운샤브 프리미엄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6일 두 번째 프리미엄 매장인 의정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