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부모님 등 소중한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스테이(Gratitude Stay)’ 패키지가 연말 효도 선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은 지난달 ‘감사 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한 이후 예약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는 ‘효도 풀코스’를 콘셉트로, 이동부터 숙박, 식사, 선물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했다.
고객은 전용 기사 서비스로 최고급 세단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객실 내 프라이빗 체크인을 통해 담당 지배인으로부터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녁에는 객실에서 즐기는 ‘인룸 다이닝 디너’가 제공되며, 한식(곰탕 반상·갈비 반상)과 양식(옥돔 구이·해산물 스파게티) 중 선택 가능하다.
이튿날 오전에는 팔각정 정원과 성곽길 산책로 등 서울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긴 뒤 실내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체크아웃 후에도 전용 기사 서비스로 고객의 귀가를 지원한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마련됐다. ‘방짜유기 수저 세트’와 ‘신라호텔 배스 로브 세트’가 포함되며, 각각 이름이나 문구를 자수·각인해 맞춤형 선물로 제작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가족 식사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선택 옵션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 ‘라연’, ‘콘티넨탈’, ‘팔선’, ‘아리아께’ 이용 시 식사비 10% 할인과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 5만원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 포토그래퍼가 진행하는 50분간의 가족 스냅 촬영 서비스도 예약 가능하다.
‘감사 스테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왕복 픽업 및 샌딩 서비스 △인룸 다이닝 디너 △방짜유기 수저 세트 △배스 로브 세트 △실내 사우나(2인) △끌레드뽀 보떼 스파 10%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