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 운영…연말 굿즈 출시 확대
[더파워 이설아 기자] 연말을 앞두고 캐릭터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던킨이 ‘심슨 가족’ 테마의 홈웨어세트를 선보였다. SPC 비알코리아는 21일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을 활용한 윈터 굿즈 출시와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전개하는 올겨울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의 첫 제품으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메기와 리사가 등장하는 홈웨어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수면 바지와 헤어 밴드로 이루어진 상품은 블루(메기)와 핑크(리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사용해 실내 착용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1만2000원 이상의 제품 교환권과 굿즈를 함께 예약하면 홈웨어세트를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종료 후인 28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만2900원에 판매된다. 점포별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은 매장 확인이 필요하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심슨 가족’ 테마 제품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유쾌한 시즌 감성을 전달할 다양한 굿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