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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상생투자로 유망기업 이전 가속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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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본격 추진
AI 접목 핵심전략산업 기업 10곳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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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핵심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울산 이전을 유도하는 ‘2026년 대중소 상생투자 기반체계(플랫폼)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울산 정착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 에너지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유망기업을 선발해 지역 대기업과 연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를 통해 기업을 선정한 뒤, 대기업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경영 자문을 제공하고 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한다.

울산경자청은 지난해 40개 참여 기업 가운데 8개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과 신용·기술평가 기반 보증서를 지원했다. 또 기술교류회와 1대1 기술지도,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내 주요 전시회 참가와 시연회(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사 연결도 주선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경자청은 2026년 선정 기업 수를 10곳으로 확대하고, 울산시의 ‘AI 수도’ 정책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핵심전략산업 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기업의 기술·경영 지도와 판로 개척을 함께 지원하는 실효성 높은 사업”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이 울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41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 중 3개 기업이 울산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고 1개 기업은 이전을 준비 중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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