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전반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
지속가능 해양수산 연구기관 도약 기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권순욱 제43대 국립수산과학원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42회로 1999년 공직에 입문해 주러시아연방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규제법무담당관, 해양공간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어촌양식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국제협력과 수산정책, 수산물 안전관리,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 원장은 이러한 정책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함께 국립수산과학원을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선도하는 혁신적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원장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 영도구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전남 여수시 어류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